6개 생산설비에 인력 350명 추가 확보 … 수익 2억유로 증가 기대
화학뉴스 2015.05.12
Kemira가 2014년 7월8일 발표한 AkzoNobel(악조노벨) 제지화학사업 인수를 완료했다.
거래액은 1억5300만유로로 2015년 2/4분기에 현금화할 예정이며 수익이 연평균 2억유로 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악조노벨의 제지화학 생산설비 6개와 350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Kemira로 옮기게 되며 생산 시너지 효과를 위해 제지화학 생산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통합기간은 2년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1500만유로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emira에게 이전될 생산설비는 한국, 타이, 인도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스페인, 이태리에 있다. Kemira의 CEO Jari Rosendal은 “인수를 통해 성장성 있는 APAC 지역에서 시장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글로벌 제지화학 네트워크의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가장 중요한 사실은 350명의 제지화학 전문가와 6개의 제조설비를 확보함으로써 새로운 능력과 기술역량을 얻어 수요처들에게 최고의 전문지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Kemira는 물 집약산업에서 수요처들에게 수처리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세계적인 화학기업으로 물, 에너지 및 원료 효율성을 높이는 전문지식, 응용 노하우, 화학제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Kemira는 NASDAQ에 상장돼 있으며 2014년 매출이 21억유로에 달했고 직원 수는 4250명이다. <화학저널 2015/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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