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P, 2017년 5000만톤 상회 … 불법거래․무단투기 근절해야
화학뉴스 2015.05.13
유엔환경계획(UNEP)이 전자제품 폐기물에 대한 국제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UNEP는 <폐기물 범죄, 폐기물 위협, 폐기물 분야에서의 격차와 도전> 보고서를 통해 전자산업은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통해 엄청난 전자 폐기물을 쏟아내고 있으며 2017년에는 전자 폐기물이 5000만톤을 넘어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UNEP 사무총장은 “세계적으로 전례 없는 전자제품 폐기물 홍수에 직면하고 있다”며 “전자제품 폐기물은 재활용되지 않고 쓰레기 산을 만드는 것은 물론 위험물질이 포함된 부품으로 인간의 건강과 환경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전자제품 폐기물의 불법거래와 무단투기를 없앨 수 있도록 국제협력을 통해 각국의 규제와 법규를 강화하고 국경을 뛰어넘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희귀하고 비싼 부품이 안전하게 재활용되고 인류 건강과 환경에 대한 위협도 줄일 수 있다”고 피력했다. 특히, 유럽연합(EU)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이 비 OECD 회원국에 대한 위험 폐기물 수출을 금지했지만 교묘한 방법으로 수천톤의 전자제품 폐기물이 아프리카, 아시아 등 개도국에 유입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아프리카에서는 가나, 나이지리아가 가장 큰 전자 폐기물 수입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제형사경찰기구는 전자제품 폐기물이 톤당 500달러에 불법 거래되거나 무단 투기돼 전자제품 폐기물 시장규모가 125억-188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개도국들은 구리, 금과 같은 귀금속과 희귀금속을 회수하기 위해 인체에 해로운 작업환경에서 전자제품을 해체한 다음 대부분 폐기물을 마구 버리고 있어 안전한 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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