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공동으로 고망간강 개발 … 중국․일본과 기술격차 확대
화학뉴스 2015.05.21
대우조선해양(대표 정성립)이 포스코 및 5대 주요 선급과 함께 LNG 저장시스템에 사용하는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포스코와 공동으로 극저온용 소재인 고망간(Mn)강을 개발했다고 5월20일 발표했다. 코스트 경쟁력과 활용도가 높은 고망간강 개발은 LNG 저장시스템 소재의 다양화와 국내 조선기업들과 일본, 중국과의 기술 격차 확대에 일조함으로써 LNG 운반선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LNG는 영하 163°C에서 액화된 상태로 운반되는 특성이 있어 그동안 알루미늄합금, 니켈합금강, 스테인리스강 등 극저온 소재를 LNG저장탱크의 주요 소재로 사용해왔다. 그러나 소재 강도가 약하고 가공이 까다로워 사용에 제약이 많았고 고가인 니켈이 다량 함유돼 있어 코스트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어려웠다. 반면, 망간은 국제 원자재 가격이 낮고 극저온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아왔다. 기존 알미늄합금에 비해 고망간강은 단가가 53%에 불과하며 제작비용도 56%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과 포스코는 고망간강 강재 및 용접재에 대한 선급 승인과 KS 등재를 완료했으며 포스코, 5대 선급과 함께 국제공인기관 및 가스 관련 국제코드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체 개발한 독립형 LNG 저장탱크에 고망간강을 적용해 차세대 LNG운반선과 LNG FPSO 등에 탑재할 계획이다. 권오익 대우조선해양 선박기본설계팀장은 “고망간강 적용 시 기존 극저온 소재대비 LNG 저장탱크 제작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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