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는 아시아 공급과잉이 확대되면서 하락했다.
아시아 P-X(Para-Xylene) 시세는 중국 다운스트림이 가동률을 낮추어 수요가 줄어든 상태에서 6월 ACP(아시아 계약가격) 확정에도 실패한 영향을 받았다.
P-X 가격은 5월29일 FOB Korea 톤당 885달러로 30달러 하락했고 CFR SE Asia는 907달러를 형성했다.

P-X를 포함한 아로마틱(Aromatics) 플랜트의 정기보수가 끝나면서 공급과잉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6월 ACP 합의에 실패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6월 ACP는 ExxonMobil이 CFR Asia 톤당 1000달러를 요구한 것을 비롯해 Idemitsu Kosan과 JX에너지가 910달러, S-Oil은 920달러, SK종합화학은 960달러를 요구했으나 현물가격 약세로 수요기업들이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SK종합화학과 JX에너지의 합작기업인 울산아로마틱은 울산 소재 TDP(Toluene Dispropotionation) 및 P-X 플랜트의 가동률을 90% 초반에서 70% 수준으로 감축했다. TDP 플랜트의 기술적 문제 때문으로, P-X 생산능력은 100만톤, 벤젠(Benzene)은 50만톤이다.
GS칼텍스도 여수 소재 MTPX(Mobile Toluene-to-Paraxylene) 플랜트의 가동률을 100%에서 90-95%로 낮춘 후 80%로 감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