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OLED·SSD와 함께 수출유망 후보로 … 세제․R&D 지원도
화학뉴스 2015.06.04
정부가 폴리우레탄(Polyurethane) 원료, OLED, SSD 등을 <차세대 수출챔피언>으로 거론하며 다각적인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2015년 들어 5개월 연속으로 수출이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정부는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수출이 부진한 것은 세계교역 둔화, 미국의 경기회복 지연, 중국·EU(유럽연합) 수출시장의 경기 부진 등 전반적인 대외 여건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2014년 말부터 가열된 환율전쟁의 영향도 한국 수출의 발목을 잡고 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월 개최된 <주요 경제연구원장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한국 수출은 글로벌 교역 둔화, 저유가 등 대외여건 변동으로 부진한 상황”이라며 “중국의 탈 가공무역과 산업 자급률 제고, 국내기업의 해외생산 확대 등 구조적 요인도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무역환경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 정책을 모색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한국·중국의 관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중 FTA(자유무역협정)를 발판으로 수출품목을 다양화하고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할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 수출챔피언> 품목들을 발굴할 예정으로 유망 후보로는 차세대 데이터 저장장치인 SSD(Solid State Drive),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패널, 폴리우레탄 원료인 PO(Propylene Oxide), PPG(Polypropylene Glycol)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정부는 수출 유망품목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핵심장비 및 기자재 수입에 대한 세제혜택과 연구개발(R&D) 등 다각적인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에 이어 <세계의 공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디아, 베트남 등을 중간재 수출시장으로 적극 활용하는 전략도 제기됐다. 윤상직 장관은 “부품소재 생산기업들의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글로벌기업의 수요를 발굴하고 중소·중견기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금융·R&D·사업화 등을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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