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공급시스템 확립에 신규 소형용기 사용 … JIS·VDA 인정 취득
화학뉴스 2015.06.29
Nippon Kasei Chemical(NKC)이 디젤 자동차 탈질용 고품질 요소수
필요량만큼 충진할 수 있는 순회공급시스템 확립과 수요처의 작업성을 고려한 신규 소형용기를 활용함으로써 타사와 차별화하고 트럭 분야 이외의 신규 수요를 개척하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AdBlue는 질소산화물을 환원·무해화 하는 요소 SCR(선택 환원형 촉매) 시스템을 탑재한 디젤 엔진 자동차의 배기가스 환원제로써 사용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SCR 대형자동차의 등록수가 증가하고 있어 AdBlue 수요량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AdBlue는 NKC의 무기화학제품 사업의 주력제품 가운데 하나이다. 현재 Onahama 및 Kurosaki 공장 2곳에서 제조하고 있으며 Tsukuba, Nagoya, Amagasaki에 생산 위탁공장을 확보하고 있다. NKC는 AdBlue를 판매하는 Nippon Ekitan이 전국 17곳에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갖추고 있다.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규진출에 따른 판매 경쟁력도 심화될 것으로 판단돼 서비스체제를 강화하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독일자동차공업회(VDA)의 현행규격 뿐만 아니라 위탁공장 포함 5개 공장이 동시에 일본공업규격(JIS) 인증을 취득했으며 NKC 공급제품의 고품질을 내세우며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계량 시스템으로 순회공급시스템을 확립해 보급 촉진을 목표로 한다. 타사 시스템은 수요처의 탱크·컨테이너가 바닥이 났을 때 충진하는 로트판매 방식인데 NKC 및 Nippon Ekitan 시스템은 수요처의 탱크·컨테이너에 필요량 만큼 충진할 수 있어 플렉시블한 순회공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수요처의 작업성을 고려해 개발한 신형 소형용기 <텐츠원>를 활용함으로써 타사와 차별화할 계획이다. 외장 종이박스 채 사용하는 기존 용기는 잡기가 어렵고 주수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기를 떼어내 사용하는 텐츠원은 손잡이가 붙어 있기 때문에 급수가 용이하며 용기가 투명해 잔액 확인도 가능하다. 텐츠원은 현재 실용신안을 마친 상태이며, 앞으로 보급이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학저널 2015/06/29>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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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가제] NKC, 기능성 가교제 TAIC 개발 | 2015-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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