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신재생·ESS 들고 아프리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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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에서 MG 활용한 전화사업 추진 … 아프리카 전역 적극 진출 화학뉴스 2015.07.08
한국전력공사가 아프리카에서 첫 해외 전화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전력공사는 아프리카 모잠비크 광물자원에너지부 산하 에너지기금청(FUNAE)과 마이크로그리드(MG)를 활용한 전화사업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7월6일 발표했다. 양 기관은 모잠비크에서 MG를 활용한 전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교류와 후속사업 발굴에 힘쓸 방침이다. 한국전력은 자체 개발한 MG 기술을 해외 전화사업에 처음 적용하는 것이며, 국내기업이 아프리카에서 전화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잠비크에 50kW 태양광발전설비와 100kWh의 ESS(Energy Storage System)으로 구성된 MG를 2015년 11월까지 구축해 인근 50여가구 및 학교 등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전력은 전화사업 모잠비크 진출을 계기로 아프리카 지역에 적합한 MG 사업모델을 발굴해 아프리카 전역의 전력사업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MG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와 ESS를 활용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수백-수십MW의 소규모 전력망이다. 국내에서는 한전이 전라남도 가사도에 MG를 이용한 에너지자립섬을 조성함으로써 상용화에 성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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