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에 89.1MW 건설 … 국내 신재생에너지 진출 최초
화학뉴스 2015.12.15
한국전력이 요르단과 풍력발전 전력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전력은 요르단 전력공사(NEPCO)와 89.1MW급 풍력발전소 전력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12월14일 발표했다. 풍력발전소는 요르단 수도 Amman 남부 Fujeij 지역에 설치되며 계약금액은 약 6000억원으로 알려졌다. 한국전력이 자금 조달부터 발전소 건설, 운영까지 책임지는 BOO(Build-Own-Operate)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동 지역에서 풍력발전 전력판매 계약을 체결한 것은 한국전력이 처음이다. 한국전력은 총 1억8000만달러를 투입해 2016년 하반기부터 풍력발전단지 건설에 들어가며 2018년 하반기 발전소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20년 동안 발전소 운영을 담당하며 매년 2600만달러(약 300억원)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사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한국전력이 설립한 요르단 현지법인을 통해 한국수출입은행(KEXIM), 국제상업은행 등으로부터 프로젝트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방식으로 조달하고, 덴마크 풍력터빈 전문 제조기업 Vestas가 건설을 맡는다. 한국전력은 2008년 요르단 Al Qatrana 복합 화력발전소(373MW)와 2012년 Amman 디젤발전소(573MW)를 수주한데 이어 추가적으로 풍력발전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요르단에서 총 1035MW의 발전설비 용량을 보유한 중추적 민자 발전사업자 지위를 확보했다.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요르단에서 잇따라 사업을 수주한 것은 한국전력의 사업개발 능력 및 건설‧운영역량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특히 유럽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풍력 시장에서 국내기업이 성공한 첫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K> <화학저널 2015/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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