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중심으로 식품‧공업용 신장 … 대두 착유량 5년 연속 늘어
화학뉴스 2015.12.15
식물유지는 세계 수요가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동남아 및 남미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경제 성장에 힘입어 도료 및 접착제용 등의 인프라를 비롯해 환경부하 저감에 기여하는 식물 기반의 원료로써 식품 및 공업 수요가 신장하고 있다. 착유량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주요 유량의 총 착유량이 2014년 초 4억톤대에 달했고, 특히 식물유 시장의 기반인 대두 착유량은 5년 연속 전년을 상회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공업용도 및 신흥국의 인구 증가에 대응한 식품 용도 등에서 수급 확대가 계속될 것으로 파악된다. 세계의 식물유지 수급은 신흥국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두 및 팜씨, 유채씨를 비롯한 주요 유량의 착유량은 2012년 3억9129만톤, 2013년이 3억9355만톤, 2014년이 4억1501만톤으로 특히, 중국과 남미를 중심으로 한 대두 착유량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국가별 대두 착유량은 중국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2010년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라선 이후 확대폭을 넓혔고 2014년에는 6490만톤으로 미국 4705만톤을 크게 상회했다. 유채씨의 착유량은 유럽연합(EU)이 약 40%를 차지한다. 바이오 디젤의 생산량을 반영했으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2014년 EU의 바이오 디젤 생산량 1200만톤에 비해 착유량이 2479만톤으로 전년대비 140만톤 증가했다. 팜 핵유의 착유량은 팜유 생산 확대에 따라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4년 착유량은 62만톤 증가한 1452만톤을 기록했다. 세계의 식물유 생산량도 비슷한 수준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4년 주요 식물유의 생산량은 총 1억7449만톤으로 전년대비 약 1000만톤 늘었으며, 특히 팜유 및 대두유, 해마라기유, 유채씨유가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다. 생산 효율이 뛰어나고 영양가가 높은 만큼 4개 유종이 생산량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015년 들어서도 증가세를 지속하며 세계적으로 유량종자가 풍작이었으나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수요 확대도 계속돼 앞으로의 동향이 주목된다. <L> <화학저널 2015/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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