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C 인수로 건강‧영양식품 판매채널 확보 … 차별화 전략 총력
화학뉴스 2015.12.15
Mitsubishi Chemical Foods(MFC)가 Eisai Food & Chemical(EFC)를 인수한다.
MFC는 2016년 2월1일 EFC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시킴으로써 비타민E 사업과 건강‧영양식품 부문의 판매채널을 확보해 성장이 기대되는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2015년 1/4분기 매출은 178억엔, EFC가 90억엔으로 전체 매출규모가 268억엔에 달하게 된다. 일본 고기능성식품 소재 및 첨가물 전문기업으로 San-Ei Gen F‧F‧I, Riken Vitamin, Taiyo Kagaku에 이어 4위로 도약하고 식품용 유화제와 산화방지제의 주력제품인 비타민E 부문에서 일본 최대 메이저로 부상하게 됐다. 미생물을 억제하는 항균제‧보존제 등에서도 라인업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출산‧고령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식품 시장이 저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식품기업들의 차별화 전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MFC는 EFC의 인수를 통해 식품의 품질유지에 필수적인 물성조절, 풍미유지, 미생물제어 등 3가지 분야에서 수요처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내수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아시아를 비롯해 해외시장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MFC는 Mitsubishi Chemical의 해외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해 왔으며. 중국에서는 현지 생산설비를 가동하고 규제 강화에 대한 노하우도 축적해 왔다. 앞으로는 해외 인프라를 활용해 EFC 생산제품의 판매를 확대하는 등 해외 전개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Eisai는 2015년 하반기 사업 구조개혁을 가속화하고 있다. 10월에 의약품 사업 가운데 소화기 질환 사업을 떼어내 Ajinomoto Pharmaceuticals와 EA Pharma를 신규 설립하는데 합의했으며, 11월20일에는 검사약 자회사 Eidia를 Sekisui Chemical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EFC 매각도 구조개혁의 일환으로 다른 사업과는 달리 창립 당시부터 시작한 기반사업인 만큼 구조개혁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것으로 파악된다. <L> <화학저널 2015/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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