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침체에 플렉서블 상용화 중단 … ITO필름 철수에 퀀텀닷도
화학뉴스 2015.12.15
SKC하스디스플레이필름이 적자생산을 계속하고 있다.
SKC하스는 2007년 SKC와 Rohm & Haas가 합작으로 설립해 LCD(Liquid Crystal Display)용 광학필름 및 광학필터, 밀베이스(Millbase)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Dow Chemical이 2008년 Rohm & Haas를 인수해 SKC가 49%, Dow Chemical이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LCD 시장이 침체를 계속함에 따라 적자생산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산화에 성공한 ITO(Indium Tin Oxide) 필름 사업도 2014년 철수했고 플렉서플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 관련 신제품도 상용화를 중단해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ITO필름은 일본 Nitto Denko가 국내시장의 90%를 장악하고 있으며 10%를 수입제품과 LG화학, 한화L&C, SKC Haas가 경쟁했으나 채산성 문제로 철수가 불가피했다. 시장 관계자는 “ITO필름은 국내기업이 기술력 부족으로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상업생산을 포기했고 LG화학, 한화L&C도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SKC하스는 2015년 3/4분기 매출 2164억원에 당기순손실 514억원을 기록해 2014년 당기순손실 370억원을 뛰어넘어 재무구조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SKC하스는 비산방지필름 등을 판매하고 퀀텀닷(Quantum Dot) 필름 상용화로 흑자생산 전환을 기대하고 있으나 LCD 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있고 퀀텀닷 시장도 사양화 수준에 접어들어 적자 극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5/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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