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 중국산에서 일본산으로 회귀 … 일본산 수출도 긍정적
화학뉴스 2015.07.10
일본계 화학기업들은 급속히 진행된 엔저로 중국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소재 일본계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소재·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상사 관계자는 수요처들이 다시 일본제품을 사용함에 따라 “일부 거래가 축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 중국산 화학제품의 일본 수출도 엔저·위안고의 영향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역상사들은 엔저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해 중국 내수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고 있다. 중국 위안화에 대한 엔화 가치는 급속히 하락하고 있다.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70엔대 후반을 기록했던 2012년 초에는 위안당 12엔 수준이었으나 최근에는 19엔으로 60% 수준 엔화 가치가 떨어졌다. 여기에 중국은 물가와 인건비가 계속 상승하고 있어 중국 소재 일본계 제조업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전·OA 생산기업은 일본용 수출제품을 중심으로 생산체제를 중국에서 일본으로 전환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화학기업들은 대부분 중국에 진출한 일본계 수요처와의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중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중견 무역상사에 미치는 영향을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상사 관계자는 “제조업이 일본으로 다시 회귀하는 것은 본사 거래로 전환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룹 전반적으로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현지법인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환율은 중국의 원자재 조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산은 위안고·엔저의 영향으로 일본산과 가격 차이가 없어지고 있어 중국산 활용을 중단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본용 원료 및 최종제품에만 해당되는 사례로, 일본계 제조업은 중국 내수 확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어 양질의 중국산 원자재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울러 일본제품은 가격이 높아 중국시장에 침투되기 어려웠으나 품질, 기능성, 서비스 등이 높이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환율 영향으로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잠재수요가 큰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계 화학 관련기업들은 중국 내수 확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표, 그래프: < 위안화와 엔화의 환율 변화 > <화학저널 2015/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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