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PLA 신규투자 “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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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했으나 시장성 크지 않아 … 롯데케미칼-CJ제일제당도 연구 화학뉴스 2015.07.13
SK케미칼이 미래 신사업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썩는 플래스틱의 사업 진출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나 국내시장이 형성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제약 등 다른 주력사업을 육성하면서 추가투자할 여력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생분해성 플래스틱 소재인 PLA(Polylactic Acid) 사업화 여부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SK케미칼은 2012년 포장필름용 유연 PLA 수지를 개발한데 이어 유아용 식기 등 다양한 사업화 방안을 고민했으나 지금까지 아무런 진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관계자는 “PLA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특허 출원, 공장 건설 등을 검토했으나 특별한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현재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PLA는 사탕수수 찌꺼기 등 비GMO 원료를 사용해 환경호르몬이 발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특정한 조건에서 자연물질 상태 그대로 분해돼 친환경 소재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 NatureWorks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케미칼과 CJ제일제당이 PLA 소재 연구개발에 나서는 등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으며, 2020년까지 친환경 플래스틱 시장의 9%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SK케미칼은 PLA 사업으로 당장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렵고, 특히 국내 친환경 소재 시장규모가 미미한 수준이어서 투자를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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