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2/4분기 6398억원으로 LG화학 추월 … 3/4분기 재역전
화학뉴스 2015.08.12
LG화학은 2015년 2/4분기 영업이익이 롯데케미칼에게 추월당해 3/4분기에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화학은 그동안 영업이익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이며 1위를 수성했으나 롯데케미칼이 2/4분기에 LG화학을 최초로 추월함에 따라 하반기 동향이 주목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2/4분기 영업이익이 6398억원로 사상 최대의 깜짝 영업실적을 달성했다. LG화학의 독주체제에 균열이 생긴 것은 사업환경이 범용제품에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5년 2/4분기에는 국제유가가 하향 안정화되면서 원료가격이 낮게 형성된 반면, 에틸렌(Ethylene) 및 PE (Polyethylene), PP(Polypropylene) 등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스프레드가 확대됐다. 특히, 롯데케미칼은 주력인 PE, PP, MEG(Monoethylene Glycol)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올레핀(Olefin) 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이 무려 25.4%에 달했다. LG화학 역시 시황개선 효과를 누렸으나 합성고무,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PVC(Polyvinyl Chloride) 수요 부진으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박연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2/4분기 시황은 범용 석유화학제품이 상대적으로 좋았다”며 “특히, 롯데케미칼의 주력제품을 중심으로 스프레드가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이 LG화학보다 기초소재 비중이 높을 뿐만 아니라 원료구매, 제품판매 시점 등 의사결정에서 빠르게 대처한 것도 수익성 극대화에 일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롯데케미칼은 10월부터 1달 동안 정기보수가 예정돼 있으며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병 성수기가 마무리되면서 수익성이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반면, LG화학은 기초소재부문의 영업이익이 2/4분기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3/4분기에 LG화학이 영업이익 4000억-5000억원대, 롯데케미칼은 3000억-4000억원대를 기록하며 LG화학이 1위를 다시 되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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