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연 EPS 패널 가격 상승으로 역전 … 외부단열재 시장도 함께 성장
화학뉴스 2015.09.17
무기단열재가 강화되는 건축규제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국토부는 2015년 창고 및 공장 건축물의 난연성 자재 사용 의무화 기준을 바닥면적 3000m²에서 600m²로 확대시켰으며, 시공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난연 EPS(Expandable Polystyrene) 패널은 건축 시공현장 모니터링으로 제조 코스트가 올라 무기단열재 글라스울(Glass Wool)과의 가격이 역전됐다. 난연 EPS 패널은 심재에 들어가는 난연액 사용량과 패널 철판 두께의 증가로 원가가 2가지 측면에서 올라 우위를 점했던 가격 경쟁력이 약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무기단열재는 난연 EPS 패널의 가격 상승에 대한 반사이익으로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국내는 무기단열재 채용비율이 15-20%에 불과하나 일본·유럽·북미에서는 무기단열재의 채용비중이 70%를 넘어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외장단열재의 소재를 준불연 이상의 성능을 가진 단열재로 제한하는 볍령을 입법고시해 무기단열재의 판매량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준불연 이상의 성능을 가진 단열재로는 유기단열재 PIR(Polyisocyanate), PF(Phenol Foam)보드와 무기단열재 글라스울, 미네랄울(Mineral Wool) 등이 있어 다른 단열재는 채용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벽산은 2015년 단열재 공장 가동률이 97%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KCC도 건자재 공장 가동률을 98%로 유지하고 있다. 무기단열재는 유기단열재와 달리 장치가 크게 필요한 산업으로 진입장벽이 높은데다 수출입마저 어려워 벽산과 KCC의 매출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는 무기단열재를 건물 외벽에 시공할 수 있는 기술자들이 많지 않아 EPS와 같은 방식으로 시공할 수 있는 PF 보드도 급부상하고 있어 무기단열재의 시공 기술력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조소연 기자> <화학저널 2015/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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