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실리콘, 결국 15달러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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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7일 kg당 14.980달러로 떨어져 … 정산할 때 가격하락 반영 우려 화학뉴스 2015.09.17
폴리실리콘(Polysilicone) 현물가격이 kg당 15달러대도 무너졌다.
피브이인사이트에 따르면, 9월17일 고순도(9N) 폴리실리콘 현물가격이 kg당 14.980달러를 기록하며 9월 둘째주에 비해 0.27% 하락했다. 폴리실리콘 현물가격은 2014년 7월 kg당 21달러까지 상승한 뒤 1년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매주 최저치를 갈아치운 끝에 사상 최초로 15달러가 붕괴됐다. 현물가격 15달러 지지 여부는 태양광산업 초미의 관심사였으며 글로벌 메이저 대다수의 제조코스트가 15달러를 넘기 때문에 수익 마지노선으로 여겨져 왔다. 폴리실리콘 제조코스트는 중국 DQ, GCL와 한국실리콘 정도가 15달러를 밑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OCI 16달러, 한화케미칼 18달러 수준이며 미국 Hamlock의 Michigan 공장 18달러, 독일 Wacker Chemie의 Nunchritz, Burghausen 공장은 각각 16달러, 18달러에 달해 생산능력 기준으로 상위기업 대다수가 현재 가격으로는 수익을 내기 힘든 상황이다. 시장 관계자는 “폴리실리콘 생산기업들이 과거 체결한 장기공급계약이 있기 때문에 현재 현물가격으로 납품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산할 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생산기업마다 품질이 달라 단정하기는 어려우나 신규계약을 체결할 때도 현물가격이 기준이 되는 만큼 점점 수익을 맞추기 힘들어 지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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