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Seiren, 2016년 100톤으로 확대 … UHMWPE와 비교우위
화학뉴스 2015.10.12
KB Seiren이 LCP(Liquid Crystal Polymer) 섬유 <Zxion>의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
KB Seiren은 CFRP(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 채용이 증가함에 따라 2016년까지 생산능력을 100톤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Zxion>는 전선의 텐션멤버(Tension Member)와 스포츠․레져용 CFRP 적용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는 와이어하니스(Wire Harness)와 저전도율 특성을 살린 고주파부품용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생산능력은 수십톤 수준이나 방사설비 확대를 우선적으로 추진해 2016년까지 100톤 수준까지 확대하고 가동을 시작할 방침이다. <Zxion>는 2011년 말 양산 가동에 들어갔으며 LCP를 용융방사한 슈퍼 섬유의 일종으로 고강도, 고탄성율, 저전도율, 저체적팽창율을 비롯해 독자 방사기술을 통해 치밀도까지 구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멀티 장섬유 220데시텍스(dtex) 이하, 초단섬유(Chopped Fiber) 2.3데시텍스 이하도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KB Seiren은 1년 전부터 텐션멤버용 채용도 확대되고 있다. 이어폰 코드가 얇아지면서 텐션멤버도 세밀화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100-200데시텍스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가동하면서 생산성 안정화에도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반적 사용되는 파라(Para)계 아라미드(Aramid)섬유는 강도는 뛰어나지만 1000-1500데시텍스로 비교적 두꺼운 감이 있다. 스포츠․레저용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Zxion>의 Pre-Preg를 탄소섬유 층간에 사용함으로써 CFRP가 충격을 받고 깨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라켓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2016년 봄 발매될 골프 샤프트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낚시줄 용도도 저흡수율, 저신율을 달성해 경쟁소재 UHMWPE(Ultrahigh Molecular Weight Polyethylene)에 비해 고내열성 특성이 있으면서 비중도 크기 때문에 각종 코팅 생산성이 높은 편이다. 앞으로 경량화 니즈가 있는 자동차 와이어하니스용, 고주파를 통한 고속처리가 기대되는 프린트 배선판 글래스파이버 대체용도도 개발할 방침이다. <J> <화학저널 201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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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섬유] LCP섬유, 수요 증가로 생산 확대 | 2023-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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