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으로 영업이익 폭증 … 롯데그룹 처음으로 흑자 전환
화학뉴스 2015.11.10
롯데그룹이 2015년 해외사업에서 처음으로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1994년 롯데제과의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지 21년 만에 거두는 성과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글로벌 경영이 결실을 맺기 시작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롯데그룹은 2015년 해외사업에서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롯데케미칼의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고 롯데쇼핑의 중국 사업이 빠른 속도로 안정돼 호조를 견인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해외사업 전체에서 화학 및 유통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4년 기준 약 80%에 달하며 롯데케미칼이 흑자전환에 기여한 1등 공신으로 평가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코스트절감 효과 및 수출 급증 등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돼 2015년 상반기 영업이익이 81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배 이상 폭증했다. 롯데쇼핑의 중국 사업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도 영업실적 호조에 일조했다. 롯데마트는 2009년 중국 진출 이후 116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 말 상하이(Shanghai)에 신규점포 입점을 기점으로 주요점포의 영업실적이 잇따라 신장세로 돌아섰다. 롯데그룹은 유통 및 화학 뿐만 아니라 식품, 관광, 금융 등 전 분야에 걸쳐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해외사업 매출은 2009년 2조5000억원에서 2014년 11조원으로 4배 이상 증가했으며, 신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지역 중심에서 북미 등으로 사업장을 넓혀가고 있다. 소진세 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은 “저성장 시대를 돌파하기 위해 잠재력이 큰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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