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 한화토탈 호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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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단기신용등급 A2+ 부여 … 자회사 지분법이익 긍정적
화학뉴스 2015.11.13
나이스신용평가는 한화종합화학의 단기신용등급으로 <A2+>를 신규 부여했다고 11월12일 발표했다.
한화종합화학은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사업이 공급과잉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자회사인 한화토탈의 지분법이익이 신용등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나이스는 “한화토탈은 2015년 1-9월 조정 EBITDA(지분법평가이익을 영업외수익으로 조정)는 17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비경상적 요인(위로금 등)을 제외하면 약 30억원의 흑자를 당기 시현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한화종합화학이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는 한화토탈의 장부가액은 전체자산의 62.9%에 해당하는 1조4000억원이며, 한화토탈은 NCC(Naphtha Cracking Center)를 가동하며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올리고 있다. 한화토탈은 지분법평가이익이 1826억원으로 2014년 481억원에 비해 크게 증가했으며 시황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신규설비 가동에 따른 수익성 강화를 고려하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화종합화학은 9월 말 기준 부채비율이 18.7%이며 차입금을 상회하는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나이스는 “한화종합화학은 PTA의 주원료인 P-X(Para-Xylene)를 자회사 한화토탈로부터 공급받고 있어 사업기반은 안정적이지만 단일제품 생산에 따른 경기변동성이 높다”면서도 “자본규모와 한화토탈의 배당을 감안하면 재무안정성 저하 수준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5/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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