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Naphtha)는 국제유가를 타고 다시 급등했다.
아시아 나프타 시장은 겨울철 성수기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스팀 크래커의 가동률이 상승함에 따라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나프타 가격은 11월27일 CFR Japan 톤당 462달러로 21달러 급등했고 FOB Singapore도 446달러로 16달러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11월28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43.85달러로 1.18달러 상승했다.
특히, 에틸렌(Ethylene) 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하면서 마진이 크게 개선되고 스팀 크래커의 가동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수요가 증가한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정기보수가 대부분 마무리되고 겨울철에 LPG(액화석유가스) 가격이 상승해 나프타 대체수요가 줄어든 것도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Formosa Petrochemical은 3기의 크래커를 풀가동하면서 1월 상순 조달 조건으로 파라핀(Paraffin) 함량 70% 이상의 오픈스팩 나프타 15만톤을 MOPJ(Mean of Platts Japan)에 프리미엄 1.00-1.50달러를 주고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Formosa는 Mailiao 소재 No.1 에틸렌 70만톤, 프로필렌(Propylene) 35만톤, 부타디엔(Butadiene) 10만9000톤, No.2 에틸렌 103만톤, 프로필렌 515만5000톤, 부타디엔 16만2000톤, No.3 에틸렌 120만톤, 프로필렌 60만톤, 부타디엔 18만톤 크래커를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