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그레이드에 코폴리머도 범용화 … 강성․충격성 보강해야
화학뉴스 2015.12.11
PP(Polypropylene)는 범용 그레이드의 경쟁이 치열해 고부가제품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2월10일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 주최로 개최된 <폴리머 공정 및 가공 교육>에서 롯데케미칼 이현섭 수석연구원은 <폴리프로필렌의 이해 및 개발 방향> 발표를 통해 “PP는 Homo 그레이드에 이어 Copolymer도 범용화되고 있어 메탈로센(Metallocene) 등 촉매 전환을 통한 고부가제품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며 “하지만, 여전히 범용 수요가 많아 고부가화제품을 생산해도 수익 개선이 가시화되지 않고 있어 범용 및 고부가화 시장을 동시에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세계 PP 수요는 2016년 6500만톤으로 약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중국 자급률 상승으로 CTO(Coal to Olefin), MTO(Methanol to Olefin) 플랜트 증설로 국내 수출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현섭 수석연구원은 “PP는 호모 그레이드가 공급과잉으로 돌아섰고 코폴리머도 범용화되고 있어 투명성, 내충격성 등 기존특성을 강화해 대체 소재로 시장진입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호모 그레이드는 고강성을 강화함으로써 PS(Polystyrene)와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를 대체해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나타나고 있다. 랜덤(Random) 그레이드는 고투명 및 내충격성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어 PS 식품용기와 PVC(Polyvinyl Chloride) 의료기기들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의료기기들은 PVC 사용을 제한하고 있어 PU(Polyurethane), PB(Polybutadiene) 등으로 대체되고 있으며 차세대 소재로 PP와 합성고무를 결합한 신규소재로 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PP는 성능강화를 국내시장은 에틸렌(Ethylene) 및 PE(Polyethylene) 4.5% 이하로 투입하고 있으나 일본은 7% 이상까지 투입이 가능해 연질 PVC 등을 대체하고 있다. EP(Engineering Plastic)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초고유동성, 고충격성 등을 보완하면 대형가전, 자동차에 투입을 늘릴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PP는 고결정화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역발상으로 결정이 없는 PP 개발도 검토하고 있어 상용화가 이루어지면 합성고무 등 연질시장까지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5/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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