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ara Chemical이 PE(Polyethylene)를 시작으로 석유화학 컴플렉스 가동에 돌입한다.
Dow Chemical과 아람코(Saudi Aramco)의 합작기업인 Sadara Chemical은 페르시아 만에 면한 Al Jubail 제2공업단지에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건설하고 있으며 공기가 100%에 육박해 완공된 생산설비부터 차례로 시운전을 시작하고 있다.
Sadara Chemical은 PE 플랜트에 이어 2016년 상반기에는 폴리올레핀(Polyolefin), EO(Ethylene Oxide) 및 PO(Propylene Oxide), 2016년 연말부터 2017년 사이에는 우레탄(Urethane) 원료 플랜트 등을 순차적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를 원료로 하는 솔루션 PE 플랜트는 2기 가동하며 먼저 완공된 37만5000톤 1기가 가동을 시작했다. 사우디에서 처음 생산되는 것으로 식품용 그레이드 및 소비재용 포장재, 위생용 필름 등에 채용될 예정이다.
NCC(Naphtha Cracking Center)는 중동에서 나프타(Naphtha)를 원료로 사용하는 최초의 크래커이며 생산능력은 에틸렌(Ethylene) 150만톤, 프로필렌(Propylene) 40만톤으로 조만간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LDPE(Low-Density PE) 35만톤, EO/PO 및 아민(Amine)류 21만톤, 글리콜에테르(Glycol Ether) 20만톤, PG(Propylene Glycol) 7만톤, 폴리에테르폴리올(Polyether Polyol) 39만톤,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 40만톤, TDI(Toluene Diisocyanate) 20만톤, 엘라스토머(Elastomer) 22만톤 등을 가동할 예정이다.
전체 26개 플랜트 가운데 14개가 중동에서 최초로 해당제품을 생산하는 설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Dow Chemical이 판매를 담당하며 Jubail의 입지를 활용해 인디아, 중동, 아프리카, 중국, 동남아, 동유럽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람코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사업 확대에 주력하면서 Sadara Chemical과 더불어 Sumitomo Chemical과 합작한 PetroRabigh을 성공모델로 내세우며 석유화학 시장에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