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Mixed-Xylene)는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폭등했다.
아시아 M-X 시장은 국내 플랜트의 정기보수가 곧 시작되는 가운데 4월 성수기를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M-X 가격은 3월4일 FOB Korea 톤당 586달러로 59달러 폭등했고 CFR SE Asia는 650달러로 60달러 올랐다. CFR China 역시 621달러로 60달러 폭등했다.
국제유가가 3월4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37.27달러로 1달러 가까이 상승하는 등 강세로 돌아선 가운데 무역상들이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및 폴리에스터(Polyester) 성수기에 대비해 구매를 확대함으로써 폭등으로 연결됐다.
여천NCC가 여수 소재 No.2 아로마틱(Aromatics) 플랜트를 3월10일부터 한달 이상 정기보수하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 롯데케미칼도 4월 30일간 여수 소재 BTX 플랜트를 정기보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