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실적 호조에도 대내외적 불확실성 높아 … 4차 산업혁명 대응해야
화학뉴스 2017.01.13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2017년 대내외적인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석유화학협회(회장 허수영)가 2017년 1월12일 주최한 「석유화학 신년인사회」에서 롯데케미칼 허수영 대표는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2016년 저유가 따른 석유화학제품의 마진 확대로 최대의 영업실적을 달성했으나 2017년에는 대내외적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정치적‧경제적 혼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보호무역 정책,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무역보복, 미국‧중국관계 악화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국제유가가 상승기조로 전환한 가운데 중국, 중동 등 신흥국의 자급률 확대, 공급과잉에 따른 부진이 우려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중장기적인 측면에서의 체질개선, 생산성 효율화, 고부가제품 투자 등 사업재편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PS(Polystyrene),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등 공급과잉 석유화학제품을 구조조정하고 과감한 신사업 투자, 자본 및 유통망을 갖춘 해외기업과 합작이 요구되고 있다. 다만, PVC(Polyvinyl Chloride), 합성고무는 정부가 구조조정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으나 공급과잉이 완화되고 있어 신년인사에서는 언급이 제외됐다.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는 “석유화학 400억달러 수출을 통해 국내수출 5100억달러에 기여해야 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혜안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어,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2017년에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이 빠르게 도래할 것”이라며 “정부도 석유화학 R&D(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7/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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