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노말헥산(Normal Hexane) 인상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일본 노말헥산 공급기업들은 2017년 1월 물량부터 고순도제품의 포뮬러 계약가격을 1리터당 15엔, 현물 거래가격은 20엔 가량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원료 가격이 2016년 가을부터 급등했기 때문으로 범용제품은 이미 2016년 여름부터 연말에 걸쳐 한차례 인상된 상태이며 고순도제품도 함께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노말헥산은 주로 PE(Polyethylene) 등 폴리올레핀 중합용매용으로 투입된다.
일본에서는 2016년 Mizushima 소재 에틸렌(Ethylene) 크래커 통페합의 영향으로 원료 수송코스트가 확대됐을 뿐만 아니라 해외제품과의 가격 차이가 크게 벌어지면서 공급기업들이 포뮬러 계약가격을 13-15엔 가량 인상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협상을 통해 10엔 가량 인상했으며 일부에서는 범용제품이 고순도제품보다 고가에 거래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일부 메이저들과 취급 상사들이 고순도제품 역시 포뮬러 계약가격과 현물 거래가격을 모두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017년 1월 물량부터 봄철까지 순차적으로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2016년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메이저 1사가 정기보수를 실시했으나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며 또다른 메이저 1사가 2017년 5-6월 정기보수를 계획하고 있으나 마찬가지로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지속적으로 밸런스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