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소다회(Soda Ash) 수요가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주택·자동차에 사용하는 판유리용 및 무기약품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유리병, 분말세제용이 침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소다회는 주택 및 자동차용 판유리, 유리병, 분말세제가 주력 용도이며 규산나트륨, 중크롬산나트륨을 비롯한 무기약품 및 중간제품으로 안료, 종이, 의약, 접착제, 피혁, 도금 등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글로벌 수요는 약 6000만톤으로 추정되며 인디아를 비롯한 아시아 수요가 신장세를 계속해 2020년에는 68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은 2015년 5월 Central Glass가 생산을 중단함에 따라 Tokuyama가 유일하게 소다회를 생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수 공급량은 Tokuyama가 생산하는 20만톤과 수입량을 포함 약 54만톤으로 추정되고 있다.
2017년 소다회 수입량은 34만3998톤으로 14.9% 급감했다. 천연제품이 23만9804톤으로 16.4%, 합성제품이 10만4194톤으로 11.4% 줄었다.
천연제품 가운데 미국산은 23만5782톤으로 16.8%, 합성제품 가운데 중국산은 10만3587톤으로 11.5% 감소했다.
중국은 환경규제 강화의 영향으로 내수시장 수급이 타이트해짐에 따라 수출을 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본은 2017년 신규 주택 착공건수가 96만4641건으로 0.3% 감소했으나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꾸준하고 자동차 생산대수도 969만674대로 5.3% 증가해 판유리 수요가 호조를 나타냈다.
반면, 유리병은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병 등으로, 분발세제는 액체세제로 대체됨에 따라 수요가 침체되고 있다.
자동차용 판유리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택 관련수요도 2019년 10월 예정된 소비세율 인상에 앞서 가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행자용 호텔 건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관련수요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소다회 수요 자체는 분말세제 및 유리병용이 회복 조짐을 보이지 않음으로써 감소추세를 계속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