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ijin과 Chichibu Chemical이 게릴라성 집중호우 등에 따른 빗물 유출을 억제하는 대책으로 새로운 제안을 시작한다.
양사는 시공성과 저수 침투능력이 우수하고 내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투수성 포장소재를 공동 개발했다.
고내열, 고강도 소재를 이용함으로써 대상물에 아스팔트를 직접 부설할 수 있어 낮은 비용으로 단기간에 시공할 수 있는 강점이 있으며 단품으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빗물 침투시설에 수로로 설계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공익사단법인 빗물저장침투기술협회가 발행하는 빗물 저장·침투제품 평가 인증서를 취득한 후 공공 및 민간 분야를 대상으로 제안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최근 기후 변동에 따른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빗물 저장탱크 등 빗물 저장·침투시설을 땅속에 설치함으로써 침수 피해를 방지하는 대책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시설은 땅속 깊이 설치할 수 있어 지하수위가 낮은 지역에만 적용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Teijin의 수지 컴파운드, 가공노하우, 구조해석기술과 Chichibu Chemical의 빗물 침투시설에 대한 노하우를 융합해 투수성 포장소재를 새롭게 개발했다.
기본 소재는 강화 PP(Polypropylene)를 사용했으며 내열성이 150℃에 달하고 내압축강도, 내크리프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공극률은 87%, 높이는 50mm로 빗물 저장능력이 시공면적당 약 44mm이며 위아래 뿐만 아니라 좌우에도 개구부가 있어 옆으로도 잘 흐르며 토양 침투와 함께 도랑 등에 대한 유도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
또 대형 중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단기간에 시공할 수 있어 코스트 우위성이 높으며 물이 잘 고이는 곳 등에 소규모로 시공하거나 기존 저장설비로 이어지는 통로로 활용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양사는 2017년 여름 Teijin의 Mishima 공장에서 시험시공을 실시해 성능을 확인했으며 투수성 아스팔트 뿐만 아니라 물이 잘 통하지 않는 일반 아스팔트와도 조합하기 위해 집수조와 세트로도 설계했다.
우선 230×460mm 크기를 판매한 후 460×460mm 투입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