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조노벨(AkzoNobel)이 브라질 유기과산화물 생산기업인 Polinox를 인수한다.
악조노벨 스페셜티 케미칼 사업부는 주력제품 가운데 하나인 유기과산화물 사업을 중남미 지역에서도 확대하기 위해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Polinox 인수를 결정했다.
인수액을 밝히지 않았으나 4/4분기에는 인수합병(M&A) 작업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Polinox는 폴리에스터(Polyester) 경화제용 유기과산화물에 강점을 나타내고 있다.
악조노벨은 브라질 Itupeva에 자사공장을 이미 갖추고 있으며 증설을 통해 Polinox의 생산기능을 흡수할 예정이다.
인수를 통해 확보하는 유기과산화물 브랜드는 Brasnox, Perbenzox, TecnoxSuper 등으로 파악되고 있다.
악조노벨은 유기과산화물 생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세계 주요시장에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2020년 2/4분기 상업가동을 목표로 톈진(Tianjin)에 신규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PVC(Polyvinyl Chloride), 아크릴수지 등 중합개시제, 가교제 등의 수요 신장에 대응할 예정이다.
인디아, 멕시코에서도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인디아에서는 2018년 말까지 Maharashtra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80% 확대할 예정이며 인디아 수요 뿐만 아니라 중동시장의 니즈에도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멕시코에서는 2019년 5월 상업가동을 목표로 디아실퍼록사이드(Diacyl Peroxide) 공장을 신규 건설하고 있으며 기존 생산설비를 근대화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