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정제로 적절히 사용하면 가공제품의 수명이 늘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이 주최한 2018년 9월13일「폴리머용 기능성 첨가제 교육」에서 바스프(BASF)의 양재모 차장은「플래스틱용 산화방지제 및 광안정제의 이해」주제 발표를 통해 “광안정제는 적절히 사용해가공제품의 수명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UV(Ultraviolet)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UV흡수제와 라디칼(Radical) 발생을 중간에 막는 HALS(Hindered Amine Light Stabilizers)가 있다.
UV흡수제는 사출구의 두께 0.1mm에 사용하지만 표면적이 넑은 곳에는 효과가 없는 반면 HALS는 표면이 넓은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HALS는 비닐하우스용 필름에도 사용되는데 일반적인 N-O 구조에서는 이론적으로 라디칼을 막아주지만 병충해를 막는 과정에서 사용하는 농약에 있는 황과 결합을 하면 라디칼을 막지 못해 필름이 찢어지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HALS의 구조개선을 통해 N-O-R 구조로 만들어 황과의 결합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UV흡수제의 Benzotriazole은 대부분의 소재에 사용한다.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폴리아마이드(Polyamide)를 중심으로 사용하고 식품, 화장품용기, 선크림에도 투입한다.
UV흡수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크렉(Crack Formation), 백화현상(Chalking), 변색(Color Change)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양재모 차장은 “UV합성제를 사용면 문제 발생 후 추가 처리비용보다 훨씬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가장 좋은 UV안정제는 UV흡수제와 HALS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