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각국이 해양 플래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연계에 나서기로 했다.
캐나다에서 9월21일까지 진행된 G7 환경장관 회의의 합의 내용에 바탕을 두고 △생산제품 설계 및 폐기물 방지 △폐기물‧폐수 관리 및 청정화 △시장‧교육‧보급계발 등 3가지 관점에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G7 각국의 시스템을 활용하는 한편 세계은행등과의 연계도 활용하면서 구체화해나갈 방침이다.
합의문서로 채택된 「해양 플래스틱 폐기물에 대처하는 G7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6월 일본, 미국을 제외한 다른 참여국들이 서명한 「해양 플래스틱 헌장」과는 다른 것으로 수치목표를 포함하지 않았지만 협력 방향성을 제시했다는데 의의를 가지고 있다.
플래스틱 폐기물의 관리 개선을 위한 혁신적 방법을 확립하고 자원효율성을 높여 배출량 감축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생산제품 설계 및 폐기물 방지를 위해서는 그동안 리사이클 대상이 아니었던 생산제품의 재이용성 등을 높이고 시장 창출을 위해 재생소재를 활용하는 프로세스를 개발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또 비의도적으로 발생한 마이크로플래스틱(MP)을 가능한 만큼 설계를 통해 삭감하는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폐기물‧폐수 관리 및 청정화 관점에서는 비용 대비 효율이 높고 이전 가능한 방법으로 주요 유출국의 폐기물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집에서 리사이클까지 인프라 정비를 실시하고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플래스틱 폐기물, 1회용 플래스틱, 복합 플래스틱제품 등 3가지를 대상으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장‧교육‧보급계발 관점에서는 폐플래스틱, 재생플레스틱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주요 유출국의 현지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해양 폐기물, 미세플래스틱의 양과 분포, 환경, 인체에 대한 영향을 파악‧공유하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할 방침이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