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Para-Xylene)는 900달러마저 무너졌다.
아시아 P-X 시장은 공급자와 수요자 사이의 줄다리기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침체가 가속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P-X 시세는 5월3일 FOB Korea 톤당 892달러로 40달러 급락했고 CFR SE Asia 역시 899달러로 40달러 급락했다. CFR China도 911달러로 40달러 급락했다.
5월 들어 중국, 일본, 한국을 중심으로 장기 휴무에 들어가면서 수요가 줄어들어 급락세가 불가피했다.
폴리에스터(Polyester) 시장이 극도로 침체돼 있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 폴리에스터는 생산량 중 판매량 비율이 60-70%에 불과하고 직물은 30% 수준에 그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국 메이저인 사이노펙(Sinopec)은 5월 공급가격을 톤당 7500위안으로 450위안 인하해 수입가격 환산 967달러를 형성했다. 4월에는 7950위안에 공급했다.
중국은 3월 P-X 수입량이 133만톤으로 전월대비 6.4% 감소했고 전년동월대비로도 7.6% 줄었다.
그러나 P-X 상업공급 메이저들은 5월 ACP(아시아 계약가격)로 CFR Asia 톤당 1100달러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일본의 이데미츠코산(Idemitsu Kosan)이 1100달러, 인디아의 릴리언스(Reliance Industries)도 1100달러, 에쓰오일도 1100달러를 요구했고 SK종합화학은 1120달러, 엑손모빌(ExxonMobil)은 1140달러를 불렀으나 수요처들은 지나치게 높다고 거부하고 있어 5월에도 ACP가 결정되지 못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아람코(Saudi Aramco)는 2019년 하반기에 예멘 인근 Jazan 소재 정유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원유정제능력은 40만b/d이고 P-X 생산능력은 85만톤, 벤젠(Benzene)은 40만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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