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렌(Propylene)은 한국가격만 크게 하락했다.
아시아 프로필렌 시장은 한화토탈과 LG화학의 가동 차질로 발생한 중국에 대한 공급 차질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프로필렌 시세는 6월21일 FOB Korea 톤당 870달러로 30달러 하락했으나 CFR SE Asia는 81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CFR China 및 CFR Taiwan도 910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한화토탈이 노조의 장기파업 영향으로 대산 소재 프로필렌 70만톤 크래커의 재가동을 늦추고 있으나 LG화학이 기술적 문제로 가동을 중단했던 스팀크래커를 며칠만에 재가동함으로써 공급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여천NCC가 여수 소재 No.1 에틸렌(Ethylene) 86만톤, 프로필렌 48만500톤 크래커를 6월24일 재가동한 영향이 컸다. 5월20일 정기보수에 들어갔고 하루 빠르게 재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천NCC는 5월20일 정기보수에 들어갔던 프로필렌 생산능력 14만톤의 OCU(Olefin Conversion Unit)도 6월24일 재가동했다.
더군다나 정기보수와 노조 파업으로 장기간 가동을 중단한 한화토탈이 6월 말에는 재가동할 것으로 예상돼 FOB Korea는 추가 급락이 예고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 내수가격은 산둥(Shandong) 지역이 ex-works 톤당 7550위안으로 100위안, 동부지역은 7250위안으로 100위안 상승했다.
China Flexible Packaging Group이 Fujian의 Jiangyin 소재 PP(Polypropylene) 50만톤 플랜트 2기의 가동률을 50%에서 100%로 높인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China Flexible Packaging Group은 PP 플랜트를 풀가동하면 매월 내수에서 프로필렌 2만톤을 구매하고 6만톤은 수입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00% 자회사 Fujian Meide Petrochemical이 프로필렌 생산능력 66만톤의 PDH(Propane Dehydrogenation) 플랜트를 8월 신규 가동해 자급체제를 강화할 예정이었으나 가동시점을 9월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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