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P(Dioctyl Phthalate)는 갑자기 급등했다.
아시아 DOP 시장은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가소제 침체가 예상되고 있음에도 불구ㅏ고 급등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DOP 시세는 7월18일 CFR China 톤당 980달러로 40달러 급등했고 CFR SE Asia는 1180달러로 15달러 상승했다.
PVC(Polyvinyl Chloride) 현물가격이 800달러대 후반으로 초강세를 계속하면서 수요가 줄어들어 하반기에는 가소제 침체가 불가피해지고 있으나 중국 무역상들이 사재기를 통해 강세를 유도함으로써 연속 급등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국은 가소제 재고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미국과 중국의 무역마찰이 해소되지 않아 중국의 PVC 가공제품 수출이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사재기에 나서 주목된다.
DOP의 원료로 사용되는 무수프탈산(Phthalic Anhydride)은 CFR China 톤당 870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고 CFR SE Asia는 890달러로 15달러 하락했다.
2-EH(Ethylhexanol)는 CFR China 950달러, CFR SE Asia 99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다만, 한화케미칼이 10월부터 1주일 동안 여수 소재 2-EH 12만톤 플랜트를 정기보수할 예정이고, 타이완의 난야플래스틱(Nanya Plastics)도 11월 중순부터 45일 동안 마일랴오(Mailiao) 소재 20만5000톤 플랜트를 가동중단할 예정이어서 상승세 전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케미칼은 3월1일부터 31일간 또다른 12만톤 플랜트를 정기보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