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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다, 식물 유래 소취제 투입 … 소량으로 냄새 저감효과 발휘
2019년 9월 9·16일
크로다(Croda)가 식물 베이스 소취제를 공급한다.
100% 바이오매스(Biomass) 베이스 EO(Ethylene Oxide)와 아연으로 구성된 음이온계 수용성 혼합물로 황화수소, 암모니아 등 냄새성분 저감효과가 있으며 온도, pH 변화에 안정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울러 거품이 많이 발생하지 않아 처방설계가 용이하고 카펫 등에 사용한 후에 얼룩이 많이 남지 않는 이점이 있어 지속가능한 소재로 가정, 간호, 애완동물 분야에 스프레이, 액체세제, 리무버용 등으로 제안할 방침이다.
크로다가 투입하는 소취제 Zinador 22L 브랜드는 100% 식물 베이스 EO에 냄새성분을 흡착하는 아연을 2% 첨가한 수용성 혼합물로 관능검사에서 리시놀산아연(Zinc Ricinoleate)에 비해 고양이 소변이나 체취에 대한 냄새 저감효과가 높게 나타났으며 양파, 마늘 등 식품냄새 저감도 확인했다.
25밀리리터의 암모니아 시험액과 검출장치를 이용한 시험에서는 후각으로 감지할 수 없는 약 25ppm 농도에 1그램을 배합해 소취효과를 달성함에 따라 4그램이 필요한 비교제품에 비해 소량으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웨어 등은 반복적으로 세탁한 후에도 땀, 피지 등 유기물이 남아 냄새가 날 때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크로다는 의류, 스포츠웨어, 침구류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폴리에스터(Polyester) 65%, 면 35% 비율의 시험편에 체취성분을 옮긴 샘플을 제작해 시판되고 있는 세제와 Zinador를 3% 배합한 세제로 각각 세탁한 후 냄새를 비교했다.
수분이 남은 상태에서는 패널리스트 가운데 70%가, 건조한 후에는 90%가 Zinador 배합세제에서 유의한 냄새 저감효과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리시놀산아연과 Zinador를 리터당 1그램 투입해 25℃에서 교반속도 1200rpm으로 거품 발생 정도를 조사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리시놀산아연은 거품이 발생한 반면 Zinador는 거품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일반적인 소취제품 처방에 Zinador를 3% 배합한 샘플은 20-40℃에서 3개월 후에도 암모니아 소취효과를 유지했으며 pH는 2-11에 적용할 수 있어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황화수소, 부패한 생선의 냄새성분인 디에틸아민(Diethylamine), 고양이 소변에 대해서도 유효성을 확인했으며 석유 베이스 EO와의 성능비교를 검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농무부가 바이오매스 배합제품 우선조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애완동물용 소취 스프레이 등에 채용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의식이 높은 소비재 생산기업을 중심으로 제안할 방침이다.
표, 그래프: <Zinador 22L의 소취효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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