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장장협의회는 12월3일 석유화학 공단 중대 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울산시 남구 문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심포지엄에는 협의회 54개 회원사 공장장과 안전담당 실무자, 산업안전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 공통 세션에서는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이 중대 산업사고 예방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안전보건공단 화학사고예방센터 임지표 소장이 울산지역 중대 산업사고 분석을 통한 사고 예방을, 한국가스안전공사 화학물질안전센터 이동엽 팀장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주요 개정사항을, 한국바스프 이인녕 상무가 선진기업의 SHE(안전·보건·환경) 관리를 각각 발표했다.
분야별 세션에서는 우선 공장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관련 리더십, 중대사고 예방 활동, 산업안전 법규 강화에 따른 대응에 대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SHE 담당 팀장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는 통합 부식 관리시스템, 밀폐 공간 무인 가스 감지 시스템 등 우수한 기술 사례가 소개됐다.
안전 분야 신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울산공장장협의회 회장인 박경환 SK울산컴플렉스 총괄 부사장은 “심포지엄은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울산의 모든 기업이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라며 “사업장의 우수한 안전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현장에서의 중대 산업사고 예방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