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Naphtha)는 500달러대 초반으로 폭락했다.
아시아 나프타 시장은 국제유가가 63달러대 초반으로 급락한 가운데 초강세에 따라 수요가 줄어들어 폭락이 불가피했다.

나프타 시세는 1월24일 C&F Japan 톤당 532달러로 29달러 폭락했고 FOB Singapore 역시 529달러로 37달러 폭락했다. CIF NWE는 494달러, FOB USG는 447달러로 폭락했다.
국제유가는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63.21달러로 1.64달러 급락한 가운데 동북아시아에서 춘절연휴 때문에 거래가 줄어듦에 따라 500달러대 초반으로 밀려났다.
미국과 이란의 긴장관계가 해소된 가운데 여객기 격추가 이란 내부의 갈등으로 비화됨으로써 국제유가가 하락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나프타도 약세가 불가피한 것도 폭락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FOB Singapore과 FOB USG의 스프레드는 85달러에 달해 동북아시아산 석유화학제품의 가격경쟁력 약화가 불가피하고, 특히, 미국산에 비해 절대적 약세가 우려되고 있다.
다만, C&F Japan과 CIF NWE의 스프레드는 톤당 38달러로 크지 않았다. 유럽도 나프타 수급이 타이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본 석유화학기업 쇼와덴코(Showa Denko)는 3월 초 오이타(Oita)에 도착하는 오픈 스펙 나프타 2만5000톤을 MOPJ(Mean of Platts Japan) 플러스 26달러에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엄이 30-40달러에서 상당히 떨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