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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6일 폭발사고로 작업중지 명령 … 정기보수‧설비투자 차질 최소화
강윤화 책임기자
화학뉴스 2020.03.09
SH에너지화학이 군산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SH에너지화학은 3월6일 발생한 군산공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 제53조 제1항에 따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군산지청장으로부터 부분 작업중지 명령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군산공장 관계자는 “안전조치 완료 후 지방노동관서장의 확인을 받아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원인 규명 후 예방조치 완료 시까지 반응기 배관 시설 관련 작업을 중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장 내 부분 작업중지에 따른 일부 공사 차질 가능성이 있으나 조속한 작업재개를 통해 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현재 발생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부분 작업중지 재개 예정일 및 기타 변동사항 등은 상세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재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북 군산 소룡동에 소재한 SH에너지화학 군산공장에서는 3월6일 오전 11시28분 폭발사고가 발생해 협력기업 직원 3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SH에너지화학은 정기보수 및 일부 신규 설비투자로 2월24일부터 4월1일까지 군산공장 가동을 중단한 상태이다. 생산중단 분야 매출액은 1806억원으로 전체의 98.4%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군산공장에서는 일반‧난연‧특수용 EPS(Expanded Polystyrene)와 단열성을 10-20% 향상시킨 단열재용 EPS, 나일론-12 파인 파우더(Nylon-12 Fine Powder)를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화장품 원료로 투입하는 나일론-12 파인 파우더는 SH에너지화학이 국산화해 단독 생산하고 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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