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는 800달러가 무너졌다.
아시아 LLDPE 시장은 수요 침체에 대응해 가동률을 감축해 대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LLDPE 시세는 3월18일 CFR FE Asia 톤당 780달러로 20달러 하락했고 CFR SE Asia는 800달러로 10달러, CFR S Asia도 820달러로 10달러 각각 떨어졌다.
C6 메탈로센(Metallocene) 그레이드 LLDPE는 FEA가 920달러, SEA는 940달러, SA는 960달러로 각각 20달러 하락했다.
우한(Wuhan)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아시아에서 유럽, 미국, 중남미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경제가 급속히 침체됨으로써 PE를 중심으로 폴리머 수요가 급속히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PE 생산기업들이 가동률을 낮춰 공급을 줄임으로써 폭락세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중국 내수가격도 ex-works 톤당 6950위안으로 50위안 하락에 그쳤다. 중국 정부가 3월13일 5500억위안을 투입해 경기를 부양하겠다고 발표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중국의 PE 생산기업들은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네팔 등 인디아권에 대한 공급을 적극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디아에 비해 톤당 50달러 높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산 C6 메탈로센 LLDPE가 중국을 피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C4 베이스 수준으로 유입됨으로써 폭락세가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