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BASF)가 플래스틱 재활용 활동을 가속화한다.
바스프는 블록체인을 통해 물체를 디지털화해 순환경제를 지원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디지털 순환경제 솔루션 전문기업인 시큐리티 매터즈(Security Matters)와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22일 밝혔다.
양사는 시큐리티 매터즈와 연구개발(R&D) 역량 및 기술 협력을 통해 글로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방침이다.
시큐리티 매터즈는 순환형 재활용(Closed Loop Recycling)의 물질적 및 디지털 추적을 지원하는 기술을 제공해 지속가능성 관련 이론들을 증명하고 폐플래스틱 분리 개선에 기여하며, 바스프는 플래스틱 첨가제와 관련된 폭넓은 경험과 제도적 이해 뿐만 아니라 플래스틱 밸류 체인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파트너십에 기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힘 스타이스 바스프 유럽 퍼포먼스케미컬 부문 사장은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플래스틱을 활용할 때 적용제품의 수명 주기까지 고려해야 한다”면서 “수명을 다한 자원의 순환을 실현하고 가장 효율적인 플래스틱 회수 및 재활용 방법을 지원하는 순환경제 접근법을 지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폴리머와 플래스틱이 전체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획기적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가이 알론 시큐리티 매터즈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플래스틱 첨가제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인 바스프와 협력하게 돼 영광”이라며 “협력을 통해 자사 기술이 어떻게 순환경제에 적용될 수 있는지 보여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플래스틱 적용제품의 수명 주기를 투명하게 제공해 순환과 지속가능성을 지원하는 완전한 기술 기반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더욱 혁신적이고 견고하면서 생산적인 경제를 위한 플래스틱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