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석유개발 지원예산 대폭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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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최근의 고유가를 감안, 2001년 석유 등 에너지사업 추진예산을 2000년보다 12% 늘어난 2조5220억원으로 편성하는 등 지원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10월4일 밝혔다. 석유비축사업 예산은 16.8% 늘려 1679억원에서 1961억원으로 증액하고, 석유 비축유 구입물량도 140만배럴 늘린 570만배럴로 확충키로 했다. 석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유전개발예산은 2000년 1271억원에서 2001년 1457억원으로 확대하고, LNG(액화천연가스) 공급지원사업도 강화해 신규 공급지역을 충북 괴산과 경북 김천 등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에너지 절약사업 예산은 2000년 4457억원에서 2001년 5277억원으로 늘린다. 반면, 석탄사업은 탄가 안정대책비를 2468억원에서 2314억원으로 6.2% 축소하는 등 관련 지원금을 축소하거나 중단할 방침이다. 한편, 산자부는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예산을 2000년 5007억원에서 2001년 6781억원으로 35.4% 증액키로 했다. <화학저널 2000/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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