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PE(Low-Density Polyethylene)는 동남아시아만 폭등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아시아 LDPE 시장은 미국산 유입이 줄어들면서 동남아 중심으로 수급타이트 현상이 확대돼 1500달러에 도달했다.

LDPE 시세는 12월11일 CFR FE Asia가 톤당 1400달러로 보합세를 나타냈으나 CFR SE Asia는 1500달러로 80달러 폭등했다.
동북아는 1400달러로 폭등해 2015년 5월 이후 최고치를 형성함으로써 중국을 중심으로 플래스틱 가공기업들이 구매를 줄여 오름세를 멈추었다. 다만, LDPE가 초강세를 형성함으로써 EVA(Ethylene Vinyl Aceate) 생산으로 전환했던 스윙 플랜트들이 LDPE 생산을 재개하면 하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은 LDPE 가동률이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내수가격도 ex-works 톤당 1만2000위안으로 변동이 없었다.
반면, 동남아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디아를 중심으로 미국산 유입이 중단돼 수급타이트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는 운송비용 폭등에 따라 이란산 유입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상운송비용 폭등은 컨테이너 부족에 연유한 것으로 2021년 2월 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LLDPE(Linear Low-Density PE)도 FEA는 1050달러를 유지한 반면 SEA는 1070달러로 20달러 상승했다. C6 메탈로센(Metallocene) LLDPE도 FEA는 1180달러로 보합세를 나타냈으나 SEA는 1180달러로 30달러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