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R(Styrene Butadiene Rubber)은 예상과는 반대로 폭등했다.
아시아 SBR 시장은 자동차 생산 차질로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으나 별다른 이유도 없이 폭등세를 나타냈다.

SBR 시세는 2월5일 CFR NE Asia 톤당 1725달러로 75달러 폭등했고 CFR SE Asia 역시 1775달러로 75달러 폭등했다. NEA는 2018년 9월 이후 최고치를 형성했고, SEA는 2021년 1월을 넘어섰다.
중국이 예고도 없이 가동을 중단해 수급타이트를 유발했기 때문으로, Nanjing Yangzi Petrochemical은 1월12일 화재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장수(Jiangsu) 소재 SBR 10만톤 및 BR(Butadiene Rubber) 10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했다.
브리지스톤(Bridgestone)도 Huizhou 소재 SBR 5만톤 플랜트 가동을 중단했고 최소한 한달 동안 보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중국 내수가격은 톤당 1만2600-1만2700위안으로 100위안 상승에 그쳐 수입가격 환산 1720-1740달러 형성에 머물렀다
LG화학, 금호석유화학 등 국내 합성고무 생산기업들이 중국이 SBR 구매를 확대할 조짐을 보임에 따라 BR 설비를 SBR 생산으로 전환하고 공급을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SBR과 부타디엔(Butadiene)의 스프레드는 톤당 965달러로 95달러 벌여졌다. 부타디엔은 CFR China 760달러로 20달러 하락했다. (박한솔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