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루엔(Toluene)은 하락했다.
아시아 톨루엔 시장은 역내 거래 부진과 벤젠·SM 등 방향족 약세가 맞물리며 하방 압력이 가중되어 소폭 하락했다.

톨루엔 시세는 2월6일 FOB Korea가 톤당 730달러, CFR SE Asia는 775달러로 각각 5달러 하락했다. CFR China는 710달러, CFR India는 830달러로 역시 각각 5달러 떨어졌다.
아시아 톨루엔 시장은 역내 거래 부진 속 구매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에 판매자들은 거래량 확보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퍼 가격을 하향 조정했다. 특히 벤젠(Benzene)과 SM(Styrene Monomer) 등 주요 방향족 전반의 약세가 맞물리면서, 톨루엔 가격 하락 압력도 한층 가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다운스트림인 벤젠 가격이 FOB Korea 기준 톤당 765달러로 10달러 하락하며 이러한 약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유럽 현물가격은 FOB Rotterdam 기준 톤당 785달러로 15달러 하락했고, 미국은 FOB US Gulf 기준 갤런당 273.05센트로 약 3달러 오른 톤당 약 829달러 수준을 형성했다.
FOB USG와 FOB Korea 간 스프레드는 전주 대비 8달러 확대된 톤당 약 99달러를 형성했으나, 벤젠 스프레드 123달러 보다는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톤당 30-40달러 수준인 운송 비용과 관계없이, 대미 수출 마진은 여전히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