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비시케미칼(Mitsubishi Chemical)이 해외 PP(Polypropylene) 컴파운드 사업을 확대한다.
미츠비시케미칼의 100% 자회사인 폴리켐(Polychem)은 2021년 4월 초 JNC Petrochemical과의 합작기업인 Japan Polypropylene(JPP)의 해외 PP 컴파운드 및 유리 장섬유 강화 열가소성 수지 생산기업의 지분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JPP는 폴리켐이 65%, JNC Petrochemical이 35%를 출자해 설립한 합작기업이다.
폴리켐은 7월1일까지 JPP가 100% 출자한 미국 사업장과 미국법인을 통해 100% 출자한 멕시코 사업장, JPP 100% 출자 사업장인 인디아법인, JPP와 IRPC가 50대50으로 설립한 타이법인, JPP가 55%를 출자하고 도요타통상(Toyota Tsusho)이 5%를, 중국 사이노펙(Sinopec) 그룹사가 40%를 출자한 중국 베이징(Beijing) 사업장과 JPP가 100% 출자한 창저우(Changzhou) 사업장 등을 인수할 예정이다.
유리 장섬유 강화 수지인 Funcster를 포함한 합계 생산능력은 21만9000톤으로 파악되고 있다.
Funcster는 일본과 미국, 중국 창저우 등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일본 사업은 JPP가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켐은 JPP의 해외 PP 컴파운드 사업을 인수함으로써 미츠비시케미칼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광범위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동차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고 판매를 대폭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폴리켐은 자동차 경량화에 기여하는 PP 컴파운드와 Funcster 사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영향을 제외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연평균 4-5%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는 차세대 자동차용을 중심으로 대형부품의 경량화를 요구하는 니즈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미츠비시케미칼 그룹의 판매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인수함으로써 신제품 개발은 물론 설계 초기단계부터 신속하게 수요기업들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체제를 완성해나갈 계획이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