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이후 최대의 역사적 사건이라 일컬어지는 IMF 구제금융을 받은지 3년이 지났다. 사회 각분야에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구조조정이 어느때보다 강도 높게 진행돼 왔고 앞으로도 정부 차원에서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석유화학 분야는 금융위기 초반 구조조정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여론이 집중됐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채 3년을 허비했다. 1999년 12월2일 한화석유화학과 대림산업의 빅딜 성사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성과물이 없는 상황이다. 한화석유화학과 대림산업은 석유화학부문 구조조정 방안으로 자율빅딜을 추진해 나프타분해시설(NCC) 통합회사인 여천NCC를 설립했다. 특히, 대림산업은 네덜란드 Montell과 합작으로 PP(Polypropylene) 제조기업인 폴리미래를 2000년 9월1일 출범시켰다. 이밖에 PVC(Polyvinyl Chloride) 부문에서 LG화학은 현대석유화학의 20만톤 생산설비를 인수, 생산능력이 75만톤으로 확대돼 세계 메이저들에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세계 메이저 화학기업들이 M&A를 통해 과잉공급에 따른 비효율을 줄이고 있는반면, 국내에서는 Big Deal은 사라지고 소위 Small Deal만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IMF 외환위기로 계획됐던 신증설을 연기함으로써 전부터 우려됐던 공급과잉은 어느 정도 피할 수 있었으나 경제회복 속도가 빠르지 않고 2000년 하반기 경기가 급속히 침체돼 결코 낙관적이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특히, 2000년말에는 아시아지역에서 연기됐던 석유화학 신증설이 일부 완료됐고 향후 신증설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2001년은 국내 석유화학산업이 어느 해보다 어려운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표, 그래프 : | Ethylene 가격추이 | Ethylene 수급현황 | Ethylene 생산능력(2000) | Propylene 가격추이 | Ethylene 수요비중(2000) | Propylene 수급현황 | Propylene 생산능력(2000) | Propylene 수요비중(2000) | Butadiene 수급현황 | Butadiene 가격추이 | Butadiene 생산능력(2000) | Butadiene 수요비중(2000) | <화학저널 20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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