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아이텔은 7월7일 플래스틱 전문 시험기관인 한국플라스틱시험원과 플래스틱 신뢰성 시험평가 기술력 향상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월8일 발표했다.
협약을 통해 시장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교류와 기술 협력을 진행한다.
앞으로 플래스틱 신뢰성 기술 향상을 위해 시험평가 관련정보와 기법 교류, 플래스틱 시험 관련기술 협력, 플래스틱 시험기법 표준화 업무 관련 협력 등 세부 내용을 포함한 각종 인적·시설적 교류와 사업을 추진할 획이다.
김병운 아이텔 대표는 “협약을 계기로 플래스틱 및 복합소재 관련 기존 시험 분야의 역량을 높이고 플래스틱 시험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내부 역량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플래스틱산업 발전과 국가적 소재, 부품, 장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9년 설립한 아이텔은 분야별 소재, 부품‧장비, 구조물 등에 대해 역학 및 환경 신뢰성 시험을 수행하는 국제공인시험기관이다.
2018년 충북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2단지)로 본사를 확장 및 이전해 종합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