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Ethylene)은 1000달러에 육박했다.
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다운스트림이 고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공급이 원활치 않으면서 상승세를 계속하고 있다.

에틸렌 시세는 7월16일 FOB Korea 톤당 985달러로 15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는 970달러로 40달러 급등했다. CFR NE Asia는 1005달러로 25달러 올랐다.
무역상들이 중국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며 1000달러 이상을 요구했으나 바이어들이 마진 악화를 이유로 거부해 소폭 상승에 그쳤다.
무역상들은 중국의 MTO(Methanol to Olefin) 플랜트 여럿이 7월 말부터 8월까지 정기보수한다는 점을 들어 폭등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말레이 페트로나스(Petronas)의 자회사인 Pengerang Refining & Petrochemical(PRefChem)이 8월 조호르(Johor) 소재 나프타(Naphtha) 베이스 스팀 크래커를 비롯해 Pengerang Integrated Complex를 재가동할 예정이라고 7월6일 발표하지 동남아시아 현물가격 폭등을 유도해 물의를 빚고 있다.
PIC가 재가동하는 스팀 크래커는 에틸렌 생산능력이 120만톤, 프로필렌(Propylene)도 60만톤으로 동남아시아 공급부족을 충분히 커버해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역상들은 8월부터 미국산 에틸렌이 유입될 것으로 보고 바이어들이 구매를 주저하자 미국의 다운스트림이 상승세로 돌아섰다며 아시아산 현물 구매를 서두를 것을 권고했다. (박한솔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