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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협회, 화물연대 운송 복귀 요청 … 매출 차질 하루 1238억원
강윤화 책임기자
화학뉴스 2022.12.06
한국석유화학협회가 화물연대에 운송 복귀를 요청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총파업(운송거부)이 13일째를 맞은 가운데 석유화학협회는 12월6일 성명 발표를 통해 “석유화학산업은 최근 고유가와 전세계적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로 대부분 적자를 기록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화물연대 의 집단 운송 거부가 장기화되며 생산제품을 출하하지 못해 재고가 쌓이고 곧 공장 가동이 중단될 위기에 직면했다”고 강조했다.
석유화학협회는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 일평균 1238억원에 달하는 매출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석유화학 소재를 사용하는 자동차 등 다른 제조업과 플래스틱 등 연관 산업도 연쇄 가동중단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자동차에 필요한 수소 충전, 식음료와 신선식품 배송에 필요한 액체탄산 공급 중단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석유화학협회는 “공장 가동중단과 재가동에 최소한 15일 이상이 소요되고 막대한 재가동 비용이 발생한다”며 “출하도 중단돼 결국 화물을 운송하는 차주 본인도 장기간 일거리가 없어지는 피해를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주체가 힘을 모아야 할 때로 일방적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대화를 거부하고 집단행동에 나설 때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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