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Ethylene)은 반등에 성공했다.
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6달러대 중반으로 하락한 가운데 다운스트림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에틸렌 시세는 1월27일 CFR NE Asia가 톤당 780달러로 15달러 상승했으나 CFR SE Asia는 84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FOB Korea는 750달러로 15달러 올랐다.
국제유가는 1월27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6.66달러로 1달러 가까이 하락했으나 나프타(Naphtha)가 C&F Japan 톤당 717달러로 7달러 상승했고, 여기에 중국이 제로코로나 정책을 폐기한 후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했으나 정점을 찍으면서 PE(Polyethylene) 수요가 살아나갈 것으로 기대되면서 반등했다.
스팀 크래커의 정기보수도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타이 PTT Global Chemical은 맵타풋(Map Ta Phut) 소재 No.2 에틸렌 40만톤 크래커를 최근 정기보수에 들어갔고,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대산 소재 에틸렌 155만톤, 프로필렌(Propylene) 80만5000톤 크래커를 4월 하순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OQ도 오만 소하르(Sohar) 소재 에틸렌 80만톤, 프로필렌 21만톤 크래커를 2월 말 정기보수에 들어갈 방침이다.
반면, 사우디 PetroRabigh는 12월 초 정기보수에 들어간 라비(Rabigh) 소재 에틸렌 30만톤 크래커를 최근 재가동했다.
한편, 미국 Equistar는 1월24일 정전으로 텍사스 라포르테(La Porte) 소재 에틸렌 120만톤, 프로필렌 48만톤 크래커의 가동을 중단했다. 이스트만케미칼(Eastman Chemical)은 12월31일 압축기(Compressor) 문제로 가동을 중단한 텍사스 롱뷰(Longview) 소재 에틸렌 41만톤 크래커는 2분기에 재가동할 예정이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