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Polypropylene)는 유니소재(단일소재) 개발을 통한 고부가화가 주목받고 있다.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이 2024년 2월22일 주최한 폴리머 교육(Ⅰ) - PP 생산 프로세스의 이해 및 제품 활용에서 롯데케미칼 이기현 팀장은 “PP 고부가화를 위해 더욱 연질 방향의 자동차용 PP와 재활용이 용이한 유니소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PP는 글로벌 수요가 2023년 기준 8000만톤에 전체 플래스틱 수요 중 약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요 증가율이 연평균 약 4%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개발도상국은 경제 성장을 통해 플래스틱 수요 증가를 견인하고 있으며 PP 수요는 주로 사출 및 필름‧시트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최근 중국이 대규모 신증설을 통해 자급률 100%를 초과 달성하면서 글로벌 수요 증가세가 소폭 둔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국산 PP는 중국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원가 경쟁력이 중동, 북미, 중국산에 밀리기 때문에 경쟁력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기현 팀장은 “PP는 전기자동차(EV) 충전소 전선 소재와 의료‧헬스케어 분야에서 신제품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며 “유니소재는 경쟁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 중”이라고 강조했다.
유니소재는 본래의 성능 및 기능은 유지하면서 설계‧생산단계에서부터 수거 및 재활용을 고려해 유해물질 사용을 저감하고 사용 후 재활용을 용이하기 위해 재질을 단일화 혹은 단순화한 것을 의미한다. (최해준 선임연구원)